[2010세계大백제전]학습 - 휴식 원스톱 제공… 백마강변에 복합리조트가 온다

동아일보 입력 2010-09-16 03:00수정 2010-09-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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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부여리조트 2014년 완공

백제문화단지 인근에는 백제 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복합리조트인 ‘롯데부여리조트’가 들어선다. 위치는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일대로 부소산 낙화암에서 보면 바로 백마강 건너편이다.

331만 m²(약 100만 평)의 터에 2014년 초까지 완공될 이 리조트는 ‘학습’과 ‘휴식’을 원스톱으로 즐기는 에듀스테이(Edu-Stay) 개념으로 조성된다.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레저 및 비즈니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백제 관광을 체류형으로 이끌 이 리조트 내에는 콘도미니엄, 친환경 골프장,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어린이월드, 선화호, 백제테마정원, 백제예술거리, 스파빌리지&센터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문을 연다.

이달 2일 문을 연 콘도미니엄은 백제의 혼이 담긴 곳으로 왕가(王家)의 기품을 느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다. 이미 10월 말까지 방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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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 대표 유물인 산수문전에서 모티브를 얻어 설계한 건물 외벽이며 단청색을 가미한 루버(louver) 등 전통미를 살린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내부는 럭셔리룸, 디럭스룸, 패밀리룸, 스위트룸 등 맞춤형 시설과 품격 있는 인테리어로 마감된 객실이 있다. 아쿠아풀, 컨벤션센터, 카페테리어, 비즈니스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콘도미니엄 앞의 원형 한옥 회랑은 해상왕국 백제의 위대함을 상징하는 원을 통해 표현한 조형물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원형한옥회랑으로 8월 한국기록원의 인증을 받았다.

앞으로 조성될 백제테마정원에는 ‘왕가로의 초대’라는 제목이 붙은 것처럼 왕의 침실과 생활 공간을 재현한 중궁전과 중희당이 조성된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고유의 문화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일본 정원 및 중국 정원도 들어서 한중일 정원의 향취를 비교해 볼 수 있다. 롯데 어린이월드는 교육 놀이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중부권의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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