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진도 ‘국제 시뮤직 페스티벌’ 28일 가계해수욕장서 개막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7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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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대니 정 씨 등 참가

전남 진도에서 크리스천 뮤직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진도군은 28일부터 사흘간 고군면 가계해수욕장에서 ‘깨끗한 바다에 흐르는 건강한 음악’을 주제로 ‘2010 진도 국제 시뮤직 페스티벌’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인 이 페스티벌은 국내외 크리스천 음악가들이 대중음악과 크리스천 음악을 들려준다.

국립남도국악원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조성모, 조수아, 어노인팅, 셈의 장막, 대니 정 등 아티스트들과 소프라노 임청화 교수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조개 모양의 아름다운 무대에서 ‘C+MUSIC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인다. ‘석봉 토스트’의 김석봉 대표가 삶의 지혜와 성경적 가치관을 정립하는 ‘CM 파워 특강’도 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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