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스마트 소프트웨어 콘퍼런스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5월 18일 03시 00분


내일부터 대구엑스코서

정보기술(IT) 융·복합 분야의 국내외 정책 방향과 선진 산업기술 동향 등을 소개하는 ‘스마트 소프트웨어 콘퍼런스 2010’이 19일 대구 북구의 엑스코에서 열린다. 지식경제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산업협의회 등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황승구 소장이 ‘스마트 모바일 융합기술의 발전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중외정보기술 측에서 ‘U헬스케어’, 링크젠의 ‘스마트폰 오픈마켓 전략’, 일본 어플릭스사에서 ‘일본의 안드로이드 시장 동향’ 등을 각각 발표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폰 7’ 강연과 ‘이매진컵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및 시상식’도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삼성 등 대기업이 참여하는 ‘대경 IT 취업박람회’와 ‘모바일 앱스 공모전 전시’ ‘국제소방방재콘퍼런스’ ‘스마트 SW 컨버전스 네트워킹 파티’ 등이 곁들여진다. 한편 엑스코에서는 19일부터 22일까지 IT 융·복합, 모바일 융·복합, 디스플레이, 디지털미디어 등 관련 제품을 총망라한 ‘국제IT융·복합산업전’도 함께 열려 지역 관련 기업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053-655-5640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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