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문열어

대구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가 15일 달서구 대곡동에서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 대구지부 대구여성장애인연대가 위탁 운영을 맡은 이 센터는 여성 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취업알선, 고충상담 등을 전담하게 된다.

맞춤형 상담을 통해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고 여성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70m²(약 21평) 규모로 상담실과 강의실, 교육훈련실 등을 갖추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여성 장애인이 사회에서 차별이나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사회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053-637-6061∼2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