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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목 없는 변사체 발견
지역N취재
업데이트
2010-02-04 11:51
2010년 2월 4일 11시 51분
입력
2010-02-04 11:47
2010년 2월 4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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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한 야산에서 목 없는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포항북부경찰서는 4일 포항시 죽장면 합덕리 한 야산에서 60~70대 노인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30분 경 해당 야산에서 약초를 캐던 여성 A 씨(37)가 변사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 발견 당시 사체는 목이 사라졌고 심하게 부패돼 유골만 남은 상태였다.
경찰관계자는 “노년(老年)남성의 것으로 보이는 옷과 신발, 중절모, 지팡이가 사체 주변에 널려 있었다”며 “이 점을 미뤄볼 때 60~70대 남성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골만 남은 상태라 숨진 시점과 신원 파악은 힘든 상태”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변사체 신원 확인을 위해 국과수에 DNA검사를 의뢰하고 전국 경찰서에 변사체 신원확인을 위한 수배를 내렸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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