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임건우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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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2월 21일 1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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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임건우 회장이(오른쪽) 임태희 노동부 장관으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고 있는 모습.
보해양조 임건우 회장이(오른쪽) 임태희 노동부 장관으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고 있는 모습.
보해양조 임건우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노동부는 21일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2009년 노사상생 및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자 시상식’에서 노사상생 유공자 부문 금탑산업훈장을 임 회장에게 수여했다.

보해는 1978년 출범한 보해노동조합과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해 31년 무분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임 회장은 수시로 노사간 접촉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등 양보교섭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수상했다.

임 회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영환경에서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선 무엇보다 노사협력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노사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아름다운 상생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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