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파일]국제가족영상축제 28일 이대서 열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0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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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가족영상축제 28일 이대서 열려

서울시가 후원하고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가 주최하는 ‘제3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가 28일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개막한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각 연령대에 맞는 영화를 골라볼 수 있는 ‘가족영화놀이’와 가족영화를 소개하는 ‘가족영화여행’ 등이 준비됐다. 올해 개막작 ‘우당탕 마을’은 인기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의 극장용 장편영화.

경복궁-보라매공원서 과거 재현 행사
서울시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경복궁과 보라매공원에서 ‘제16회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를 연다. 경복궁에서는 주어진 문제에 따라 답안지를 작성하는 문과시험이 백일장 형태로 진행된다. 보라매공원에서는 활쏘기와 마상무예 등 전통 무과시험 과목이 시연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과거시험이 끝나면 급제자를 발표하고 축하하는 ‘방방례’와 ‘은영연’ ‘유가 행렬’ 등의 전통 행사가 이어진다.

양천구 ‘알뜰가정 벼룩시장’ 내일 개장

서울 양천구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공원에서 주민들 간 나눔장터인 ‘알뜰가정 벼룩시장’을 개장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판매하고자 하는 도서류와 의류 등 생활용품 및 재생비누, 재생화장지 등 친환경 상품을 직접 준비해 와 공원 입구에서 접수시킨 후 자리를 맡아 장을 펼치면 된다. 판매수익금 10%는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된다.

노원구 ‘초안산 내시문화 축제’ 열어
서울 노원구는 24일 초안산문화축제추진위원회, 노원내시문화연구회와 공동으로 ‘제1회 초안산 내시문화 축제’를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월계2동 비석골 근린공원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초안산 무연고 무덤에 묻힌 내시와 궁녀의 혼을 달래는 위령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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