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인생 만들기’를 주제로 미혼 남녀 25쌍과 함께하는 미팅 페스티벌을 다음 달 17일 개최한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시지회(본부장 허진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울산시에 거주하는 미혼 남녀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미혼 남녀는 1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052-273-4431, 276-4463)로 신청하고 e메일로 신청서를 받아 다시 e메일(ssass44@hanmail.net)이나 팩스(052-273-4464)로 보내면 된다.
미팅페스티벌은 다음 달 17일 오전 11시부터 울산 남구 달동 캐슬웨딩에서 연애특강과 자기소개,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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