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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8월 21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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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 일행은 20∼70년 된 천종산삼을 캐내기 시작했고 모두 48뿌리나 됐다. 이들은 이 가운데 뿌리가 크고 굵은 15뿌리를 골라 한국산삼연구협의회에 감정을 의뢰했다. 감정 결과 가격이 무려 2억3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삼연구협의회 측은 “김 씨 일행이 큰 산삼 15뿌리가량을 팔아서 불우이웃을 돕겠다는 뜻을 밝혀와 산삼을 전시장에 보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