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트로 파일]세금 마일리지 이달부터 사용 가능 外

서울시는 인터넷으로 지방세를 내는 시민에게 적립해 주는 세금 마일리지를 이달부터 세금 납부에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제까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교통카드(티머니)로 용처가 한정됐던 마일리지는 지방세 납부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등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종로구 2009 유로아시아 뮤직 페스티벌

서울 종로구는 6일부터 15일까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멤버를 비롯해 국내외 정상급 연주진과 함께하는 음악행사 ‘2009 유로아시아 뮤직 페스티벌(EAMF)’을 연다. EAMF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초의 오케스트라 설립을 목표로 아시아의 젊은 음악가들에게 교육 및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국제 음악 행사. 2007년 독일 베를린에 이어 올해 5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서울시 ‘뉴스포츠’ 무료 강습교실

서울시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두 달간 15회에 걸쳐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뉴스포츠를 무료로 알려주는 강습교실을 운영한다. 뉴스포츠는 규칙이 통일되고 장소가 한정된 전통 스포츠와 달리 종목과 시설, 용구가 다양하며 규칙에 유연성이 있는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다. 참여인원이 50명 이상인 모임이면 14일까지 홈페이지(www.seoulsportal.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