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바이러스제 국내서 직접 생산할 수도

  • 입력 2009년 5월 1일 02시 56분


돼지인플루엔자(SI)가 급속히 확산돼 항바이러스제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정부가 다국적제약사의 특허를 무력화하고 국내에서 직접 생산키로 했다.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 30일 “타미플루나 리렌자 국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강제실시권을 발동해 국내 생산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윤서 기자 bar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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