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단신]저소득층 고교생 5500명에 장학금 外

  • 입력 2009년 3월 10일 02시 57분


■저소득층 고교생 5500명에 장학금

서울시는 경제사정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고교생 5500명을 선정해 연간 평균 178만 원에 달하는 학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시가 저소득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하이 서울 장학금’은 2004년부터 SH공사의 아파트 분양 수익금 중 매년 100억 원씩 기탁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2만9613명에게 총 542억 원이 지원됐다.

■국제회의 유치 단체에 지원금

서울시는 국제회의를 서울에 유치하는 단체에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외국인 참가자가 50명 이상이고 개최 효과가 크다고 판단되는 회의를 서울로 유치할 예정인 단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관광마케팅 컨벤션뷰로 홈페이지(www.miceseoul.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02-3788-0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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