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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3월 9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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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대법관의 '촛불재판 개입'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대법원 진상조사단이 9일 신 대법관과 허만 전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습니다.
조사단은 9일 오전부터 대법원에서 신 대법관을 상대로 촛불재판을 맡았던 형사단독 판사들에게 e메일을 보낸 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조사단은 지난 주말동안 촛불사건을 담당했던 판사 20명에 대한 조사를 벌였습니다.
조사 결과는 이번 주 중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