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측은 “항공기 증편은 다음 달 말과 6월로 예정된 B737-400기(160석 규모) 2대의 추가 도입에 따른 것”이라며 “취항 이후 정시율 96%에 김포∼부산 노선은 50%, 부산∼제주는 70% 이상의 평균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달 10일부터 부산∼김포 노선에 하루 왕복 4회 운항을 시작한 진에어는 다음 달 말부터 서울∼제주 노선은 왕복 12회(기존 왕복 8회)로 늘리고, 부산∼제주 노선(왕복 4회)을 신설해 운항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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