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주/전남]캠퍼스 소식

전북대, 네팔 국립 트리뷰반大등과 학생교류

○…전북대 서거석 총장은 5일부터 6일간 네팔을 방문해 10년째 네팔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는 전북대 의료봉사단을 찾아 격려하고 네팔 국립 트리뷰반대 및 카트만두대와 학생 교류 및 공동학위 과정 개설에 합의했다.

전주대, 김원기 前의장에 명예行博

○…전주대는 20일 오전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김원기(72) 전 국회의장에게 명예 행정학박사 학위, 최병오(56) 형지어패럴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각각 수여한다.

우석대 라종일 총장 19일 출판기념회

○…우석대 라종일 총장의 창작동화 ‘비빔밥 이야기’(우석대 출판부 펴냄) 출판기념회가 19일 오후 3시 서울클럽 한라산룸에서 열린다. 빈부격차와 탐욕으로 분열된 마을사람들이 주인공을 중심으로 힘을 합해 비빔밥을 만들어 나눠 먹으며 화합의 의미를 깨닫고 마을에 닥친 재앙을 극복한다는 내용. 이 책은 한국어와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로 동시 출간됐으며 우석대 아동복지학과 오정현 교수가 삽화를 맡았다.

광주여대 초등특수교사 시험 7명 합격

○…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 출신 7명이 2009학년도 국공립 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했다. 초등특수교육과는 2007년에 전북교육청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특수교사 양성 산실로 자리 잡았다. 이 대학 미용과학과 출신도 올해 중등 미용교사 임용시험에 9명이 합격했다. 미용과학과는 2003년부터 올해까지 42명의 미용교사를 배출했다.

광주대 ‘여대생 커리어’ 지원대학 선정

○…광주대가 2009년도 여대생 커리어개발센터 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프로그램 운영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받는다. 광주대는 지난해 호심인재개발원에 여대생 커리어개발센터를 신설해 20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 측은 지원금 등 1억 원으로 직업 탐색 및 취업준비 프로그램,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 개인별 커리어 개발관리 프로그램, 지역사회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목포대 공동실험실습관 국제 공인

○…목포대 공동실험실습관이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인정기구는 국내 유일한 시험기관 인정기구로 국제표준기본법 등에 따라 시험소의 문서관리 시스템, 실험실 환경, 시험원 분석능력 등을 평가한다. 목포대는 이를 계기로 역학 분야의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한 금속 피막 두께 정밀분석과 화학 분야의 유도결합 플라스마 분광기를 이용한 납(Pb), 카드뮴(Cd) 정밀분석시험 항목에 대해 국제공인을 받게 됐다.

광주과기원, 성능향상 연료전지막 개발

○…광주과기원 신소재공학과 이재석 교수팀이 기존 연료전지막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안정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연료전지막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연료전지막은 기존의 외국산 고분자막을 대체하여 연료전지 국산화에 크게 기여하고 해수담수화용 역삼투막, 바이오 연료전지의 분리막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등 적용 범위까지 넓어 산업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신대, 경진대회 지역혁신 최우수상

○…동신대 문화관광인력양성사업단이 최근 개최된 전국 누리사업단협의회 경진대회에서 지역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5개 분야 43개 작품이 출품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동신대 사업단은 ‘지역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이라는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동신대 사업단은 최근까지 4개 스터디 그룹, 25명이 5개 자치단체 23개 디자인 상품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전국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등 각종 공모전에 출품해 22건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