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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옥신’ 아일랜드 돼지고기 검역중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19 15:40
2016년 1월 19일 15시 40분
입력
2008-12-09 03:00
2008년 12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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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35t 수입… 농식품부, 판매중지 조치
아일랜드산 돼지고기에서 발암 의심 물질인 다이옥신이 검출됐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농림수산식품부는 8일 아일랜드산 돼지고기와 가공품에 대한 수입 검역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사실 확인을 아일랜드 측에 요청하고 아일랜드산 돼지고기의 판매 중지를 시도지사에게 지시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이미 검역을 통과한 아일랜드산 돼지고기의 출고를 보류하고 유통 경로 확인에 들어갔다.
검역당국에 따르면 올해 국내로 수입된 아일랜드산 돼지고기 제품은 감자탕용 목뼈와 돼지내장 등 모두 335t(15건)이다.
농식품부 당국자는 “아직 아일랜드 내 어떤 작업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가 문제인지 알려지지 않아 오염된 돼지고기의 국내 반입 여부를 파악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아일랜드 정부로부터 관련 정보를 받으면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외신들은 아일랜드 정부가 자국 동물 사료와 돼지고기 비계에서 허용 기준치의 80∼200배에 달하는 다이옥신을 확인하고 전량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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