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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1월 7일 0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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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 프로그램은 방어경매 체험, 방어 무료시식, 방어낚시, 가족 배낚시, 전통 목선 제작, 어구 만들기, 불로장생 건강체험 등으로 꾸며진다.
주말에는 방어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방어 손으로 잡기를 비롯해 해산물 채집, 주간 잡어낚시 및 야간 멸치잡이, 스킨스쿠버 체험과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또 멸치잡이, 전통목선 만들기 시연이 열리고 해녀물질대회, 전국낚시대회 등이 마련된다.
김정전 위원장은 “방어회를 싼값에 제공하기 위해 음식점을 직접 운영한다”며 “효과가 적은 가요제 등 고비용 저효율 프로그램을 과감히 없앴다”고 말했다.
전갱잇과에 속하는 방어는 몸길이가 최대 110cm가량 자라며 국내에서는 마라도 주변이 최대 어장으로 손꼽힌다. 방어는 겨울철에 회 맛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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