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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27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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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증명은 항공사가 운항을 시작하기 전 인력 시설 정비 등 제반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검사받는 절차다.
국토부 항공안전본부는 항공법 등에서 정한 총 313개의 운항증명 평가 항목에 대해 약 3개월 동안 서류·현장검사 및 시범비행을 실시했고 이 중 미흡한 것으로 드러난 103건은 항공사가 모두 보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어부산은 27일부터 B737-500(127석) 2대로 부산∼김포 구간을 운항할 예정이다.
현재 국토부의 운항증명을 받은 저가항공사는 한성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영남에어 등 4곳.
유덕영 기자 fir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