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독도 지킴이’ 안용복 장군 기념관 등 조성 추진

  • 입력 2008년 9월 17일 05시 40분


조선 숙종 때 혼자 일본으로 건너가 독도가 조선의 영토라는 사실을 확약받은 ‘독도 지킴이’ 안용복 장군 기념사업이 범시민적으로 추진된다.

부산시와 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는 최근 부산시청에서 회의를 열어 수영구 수영사적공원과 맞붙은 국방부 소유의 군인아파트 용지 2만여 m²에 안용복 장군 기념공원과 기념관 조성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역 주요인사 39명으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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