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대전 동구청 새 청사 윤곽

  • 입력 2008년 8월 21일 06시 16분


대전 동구 가오동에 새로 지을 동구청 건물의 윤곽이 공개됐다.

가오동 425번지에 지하 2층, 지상 12층(건축 연면적 3만5332m²) 규모로 지어질 이 건물(조감도)은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동구청은 신청사 건립공사 실시설계 적격자로 계룡건설 컨소시엄(금성백조, 구성건설, 인보건설, 영민건설)이 코오롱건설 컨소시엄을 제치고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제시한 내용을 보면 21세기 미래상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설계하고 친환경 최첨단 다기능 복합 건축물로 짓는다는 구상이다. 유기적 업무 추진을 위해 맨 오른쪽 저층부(1∼2층)에는 의회, 맨 왼쪽 저층부(1∼3층)에는 보건소가 들어설 계획이고 보건소의 오른쪽에는 민원실이 배치된다.

민원실 위 3∼11층엔 사무실, 의회 뒤 1∼8층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 들어선다. 12층에는 대회의실과 경관 전망 휴게소가 만들어져 식장산의 수려한 모습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주차 공간은 지상 140대, 지하층 422대 규모.

577억 원의 공사비가 들어갈 이 건물은 올해 11월 착공해 2011년 준공된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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