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한수풀해녀학교’는 피서 시즌을 맞아 제주를 찾은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해녀체험 행사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해녀체험 행사는 26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한림읍 귀덕2리 포구에서 처음 열리고 다음 달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같은 시간대에 마련된다.
해녀체험 대상인원은 25명. 제주 해녀들이 직접 관광객을 교육하고 안내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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