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심봉근 前총장 자택 압수수색

  • 입력 2008년 5월 21일 07시 46분


부산지검 특수부는 심봉근 전 동아대 총장의 문화재 발굴비 유용 의혹과 관련해 심 전 총장 자택과 그가 설립한 한국문물연구원을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 수사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동아대 박물관이 진행한 매장문화재 발굴사업 57건과 2005년 설립한 한국문물연구원의 예산집행 명세를 살펴보고 있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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