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굴천지 통영 싱싱한 초대…22일부터 굴축제 열려

  • 입력 2008년 3월 10일 07시 14분


전국 최대의 양식 굴 산지인 경남 통영에서 각종 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2008 한려수도 굴 축제’가 22일 열린다.

굴 수하식 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정복)이 주최하고 경남도와 통영시, 수협중앙회, 통영조리직업전문학교 등이 후원한다. 올해로 13회째.

통영시 미수동 통영대교 아래 해양관광공원에서 굴 요리 시식회와 굴 까기 경연대회 등이 열리고 남해안 별신굿 기원제, 굴 산업 종사자 노래자랑, 인기 가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생굴과 굴 훈제 통조림 판매장도 운영한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굴 훈제 통조림 5000개를 무료로 나눠준다. 055-645-4511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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