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숨쉬는 국토, 생태체험 떠나볼까

  • 입력 2008년 3월 4일 07시 21분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이달부터 다양한 생태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부산녹색연합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매달 첫째 주 일요일 초등 3∼6학년생을 대상으로 ‘낙동강 하구 생명학교’를 연다.

양산 원동 대나무 숲(4월), 창녕 우포늪(5월), 몰운대 바위 해안(6월), 진우도 갯벌(7월), 창녕 우포늪(9월), 다대포 해수욕장과 몰운대 해안림(10월), 창원 주남저수지(11월), 을숙도(12월) 체험 활동이 주요 내용이다. 051-623-9220

부산YWCA는 22일부터 9월까지 초등생 4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현장체험학교’를 개최한다. 경남 산청 유정란 생산지, 경남 진주 유기농 딸기농장, 전북 임실 치즈마을, 섬진강 재첩 채취 현장, 경북 상주 유기농 포도 생산지를 찾아간다. 051-441-2224

부산환경운동연합과 민족예술인연합 부산지회는 낙동강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낙동강 시민디카실록’을 마련한다. 3월부터 매주 일요일 진행하며 낙동강 본류, 배후 습지, 낙동강 유역 문화유산을 사진으로 찍어 작품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051-465-0221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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