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 규모의 서민형 소형 아파트를 주로 짓던 주공이 전북에 처음으로 짓는 중대형 아파트.
공급하는 아파트는 149m²(45평), 167m²(50평), 186m²(56평)의 중대형 규모 340채와 97m²(29평), 110m²(33평)의 국민주택 규모 502채 등 모두 842채다.
분양가는 149m² 이상의 중대형은 3.3m²(1평)당 570만 원, 110m² 이하의 국민주택규모는 540만 원 선.
주공은 이 아파트의 용적률이 164∼184%로 민간 아파트 평균 230%보다 낮고 녹지율은 31∼45%로 높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고 설명했다.
주공은 이번에 분양하는 택지 바로 옆인 효자5지구에 내년 말부터 연차적으로 3000여 채를 추가 분양할 계획이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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