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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9월 20일 0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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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여수에서 각종 투자사업을 펼치고 있는 ㈜일상과 거북선 모양의 여객선 운항 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금명간 체결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09년 초까지 110억 원을 들여 230명이 탈 수 있는 300t급 여객선 2척을 건조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12월까지 선박 선형을 공모하고 내년 3월 선박을 발주할 예정이다.
해양수산청은 선박이 건조되면 2009년 2월부터 여수 소호동∼오동도∼광양항∼포스코 광양제철소∼경남 남해를 운항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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