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병철 회장 의령 生家 개방

  • 입력 2007년 8월 25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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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에 있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생가가 상시 개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령군과 호암재단은 이 창업주의 20주기인 11월 19일 의령군 정곡면 중교리 장내마을에서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가 개방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의령군은 상시 개방에 대비해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생가 앞에 1만 m² 규모의 주차장과 화장실, 안내판 설치공사를 하고 있다.

의령=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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