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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2월 27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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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고는 2008학년도에 영어과 140명, 독일어과 70명, 프랑스어과 35명, 중국어과 70명, 일본어과 35명 등 5개과 10개 학급에서 350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으로 240명, 특별전형으로 110명을 뽑는다. 일반전형은 먼저 ‘내신 200점(교과 190점+출석 5점+봉사활동 5점)+영어듣기 40점+구술면접 40점’으로 120명을 선발하고 나머지 절반을 ‘내신 100점+영어듣기 40점+구술면접 40점’으로 뽑는다.
특별전형에선 성적우수자전형 중 심화교과우수자 25명, 전 교과 우수자 30명, 리더십전형 20명, 외국어우수자 10명, 글로벌전형 25명을 선발한다.
심화교과우수자는 서울지역 중학교 출신으로 2학년 1학기∼3학년 1학기 중 한 학기의 주요 5개 과목의 평균 석차백분율이 10% 이내여야 지원할 수 있다. 내신만으로 선발하며 탈락자는 전 교과 우수자에게 자동 지원된다.
전 교과 우수자는 전국 중학교 3학년 졸업 예정자이면 지원할 수 있다. 3개 학기 중 한 학기의 전 교과 평균 석차백분율이 10% 이내여야 지원 가능하며 ‘전 교과 내신 100점+가중치 교과 내신 90점+구술면접 20점’으로 선발한다.
리더십전형은 ‘전 교과 내신 100점+가중치 교과 내신 90점+구술면접 20점’으로, 외국어우수자 전형은 ‘외국어논술 60점+외국어면접 40점’으로 선발한다. 신설된 글로벌전형은 3개 학기 중 한 학기의 전 교과 평균석차 백분율이 30% 이내인 학생의 공인영어 점수를 5등급으로 나눠 뽑는다.
서울외고의 특별전형은 중복 지원이 가능하므로 한 응시자가 지원자격이 되는 여러 전형에 동시에 응시할 수 있다. 일반전형 영어듣기는 30∼35문항이 출제된다. 평소에 중학교 교육과정에 충실하면서 창의력을 키우고 영어듣기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www.sfl.hs.kr
김희진 서울외고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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