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직지심체요절… 상당산성… ‘청주 명물 10선’ 홍보나서

  • 입력 2007년 1월 25일 0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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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심체요절, 상당산성, 우암산 등 충북 청주시를 대표하는 10가지가 문화상품으로 개발된다.

청주시는 “지난해 말 시민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청주의 자랑 10선’을 문화상품으로 개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이들을 우표로 발행해 시가 발송하는 각종 우편물에 부착하고 4월부터는 현장을 둘러보는 문화탐방도 실시할 계획이다.

10월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청주의 자랑 10선’을 주제로 글을 공모해 표창하고 ‘청주의 자랑 10선’ 사진이 담긴 달력과 홍보용 CD를 만들어 각급 단체 등에 배포할 방침이다.

10선은 △가로수길 △상당산성 △직지심체요절 △무심천 △청주고인쇄박물관 △우암산 △용두사지 철당간과 성안길 △육거리시장 △중앙공원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등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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