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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6월 16일 0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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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구시에 따르면 ㈜해피하제는 올해 8월 사업비 468억 원을 들여 길이 370m, 폭 19∼24m, 연면적 8423m²의 지하도로 건설 공사를 시작해 2009년 7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 지하도로에는 점포 76개 등을 갖춘 지하상가도 조성된다.
대구시는 범어네거리 부근 위브 더 제니스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에 앞서 열린 교통영향평가 심의 과정에서 교통난 완화를 위해 아파트 시행사인 해피하제 측이 사업비를 전액 부담해 지하도로를 건설하도록 결정했었다.
이 지하도로 공사기간 중 범어네거리 일대 차도가 일부 축소돼 교통체증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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