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제주]토막소식

  • 입력 2006년 5월 12일 0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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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품은 자폐아이’ 유미옥 작품전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17일까지 유미옥 작품전이 열린다. 작가는 1990년대 초까지 서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다 둘째 아이가 자폐 판정을 받자 아이의 치료에 매달려 왔다. 전시회에 나온 그림은 아이의 장애를 가슴으로 받아들이기 까지 열두 해 동안의 아픔과 기원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 전주에 이어 서울에서 두 차례 전시한다.

■제주 복분자주 美이어 캐나다 수출

제주도는 제주지역 주류제조업체인 한백당(대표 최종근)이 복분자 술을 미국에 이어 캐나다 토론토에 처음 수출한다고 11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50만 달러로 연말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수송된다. 수출하는 복분자 술은 병당 375ml용량(알코올 도수 15도). 이 업체는 2004년 미국 식품의약청(FDA) 안전성 승인을 얻은 이후 지금까지 120만 달러어치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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