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05-12 03:012006년 5월 12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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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전 의원은 지난해 5월 14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열린우리당 최재천(崔載千) 의원이 한나라당에 공천을 신청한 적 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최 의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의원은 당시 방송에서 “최 의원이 내가 듣기로 한나라당에 공천을 신청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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