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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4월 25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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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을 보면 날씨가 보인다? 아파트나 건물의 지상 주차장은 대개 만원이다. 다들 지하보다는 출입구에 가까운 지상에 차를 세우려 하기 때문. 하지만 비 예보가 있거나 가마솥더위, 혹은 폭설 쏟아지는 한겨울엔 한산하다. 가끔 화창한 날도 한산하지만 알고 보면 ‘황사’가 오는 날. 날씨는, 어느 주차관리인보다 유능한 ‘보이지 않는 손’.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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