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外大 개교 52주년

  • 입력 2006년 4월 21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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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 개교 52주년을 맞아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미네르바 잔디동산’ 개장식에서 박철 총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참석 인사들이 테이프를 자르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한국외국어대
한국외국어대 개교 52주년을 맞아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미네르바 잔디동산’ 개장식에서 박철 총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참석 인사들이 테이프를 자르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한국외국어대
한국외국어대(총장 박철·朴哲)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서울캠퍼스 애경홀에서 개교 5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서는 단과대별로 연구 업적이 뛰어난 교수 17명과 학생들에게 우수한 강의평가를 받은 교수 20명에게 각각 업적평가상과 강의상이 수여됐다.

업적평가상 수상자는 200만∼300만 원의 상금, 강의상 수상자는 수상자 이름이 새겨진 몽블랑 펜을 부상으로 받았다.

기념식과 함께 4년 전 본관 신축 당시 없어졌던 ‘미네르바 동산’을 대신할 ‘미네르바 잔디동산’ 개장식도 진행됐다.

500평 규모의 미네르바 잔디동산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산책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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