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서는 단과대별로 연구 업적이 뛰어난 교수 17명과 학생들에게 우수한 강의평가를 받은 교수 20명에게 각각 업적평가상과 강의상이 수여됐다.
업적평가상 수상자는 200만∼300만 원의 상금, 강의상 수상자는 수상자 이름이 새겨진 몽블랑 펜을 부상으로 받았다.
기념식과 함께 4년 전 본관 신축 당시 없어졌던 ‘미네르바 동산’을 대신할 ‘미네르바 잔디동산’ 개장식도 진행됐다.
500평 규모의 미네르바 잔디동산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산책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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