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연세대 사회교육원

  • 입력 2006년 2월 13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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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사회교육원은 △직업 능력의 향상 △전문성의 제고 △자기 계발을 목표로 1994년에 설립됐다. 연세대 교수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현재 80여 개 과정이 운영 중이다.

연세대 사회교육원의 교과 과정은 전문가나 지도자를 양성하는 스포츠교육센터, 미디어아트교육센터, 아동교육센터, 사회경제교육센터, 음악교육센터, 디자인교육센터 등의 전문교육과정을 비롯해 현대인의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한 언어 및 문학교육센터, 생활문화교육센터, 스포츠교육센터, 사회경제교육센터의 교양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한 바람직한 인격 형성과 학습사회 건설을 목표로 하는 과정, 실용성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교육과정 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적극적인 사회봉사와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는 ‘호스피스 상담’ 같은 과정은 비교적 저렴한 수강료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과목으로 꼽힌다고 사회교육원 측은 설명했다.

양일선 원장

연세대 사회교육원 관계자는 “실용성과 전문성이 높은 교과목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부터 강의공간과 휴게실 등의 부대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을 비롯해 ‘북아트’ ‘푸드스타일링’ ‘커피 마스터’ 등 변화하는 시대 추세에 맞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평생교육의 제공뿐 아니라 문화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연세대 사회교육원은 이뿐만 아니라 연세대가 보유한 학교시설과 인적 자원, 축적된 지식, 과학기술 인프라들을 수강생들에게 개방하여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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