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종별로는 교원 1만4275명, 경찰 1829명 등 국가직 2만7248명과 지방직 1만609명 등이다.
국가직 가운데 중앙인사위원회가 공개 채용하는 일반직 공무원은 4223명으로 지난해보다 36.3%(1125명) 늘었다.
직급별로는 5급 331명(행정고시 306명, 외무고시 25명), 7급 992명, 9급 2900명을 뽑는다.
중앙인사위 관계자는 “일반국가직 공개채용 인원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전경과 의경을 대체할 경찰이 필요하고 노동부의 고용안정서비스 분야 인력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종대 기자 orio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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