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천안-아산시 18∼20일 단수

  • 입력 2005년 11월 18일 07시 26분


코멘트
천안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대청댐 광역상수도 송수관로 이설작업으로 병천면과 수신면을 제외한 전 지역이 18일 오후 9시부터 20일 오전 3시까지 단수된다고 17일 밝혔다.

아산시도 같은 이유로 온천 1, 2동과 건국동 모정동 실옥동, 풍기동, 염치읍과 배방면 탕정면의 수돗물이 18일 오후 10시부터 20일 오전 6시까지 끊긴다고 밝혔다.

온천 1동의 시민로와 온양상설시장, 온천 2동의 삼정하이츠아파트와 중앙초등학교, 건국동과 모정동의 그랜드파크 호텔과 온양온천초등학교 및 온양온천역, 실옥동의 현대아파트, 풍기동의 인정프린스아파트와 용화중학교 일원의 일부 지역은 1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에 수돗물이 공급된다.

천안시는 “비상용으로 급수차량 7대와 수돗물을 담은 PET병(1.8L) 2만 병을 확보했지만 충분한 양은 아니다”며 “단수 전에 물을 미리 받아놓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천안시수도사업소 041-521-3131, 아산시상하수도사업소 041-540-2532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