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을 이어가는 찐빵, 자연과 함께하는 안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찐빵 만들기 체험과 전통 민속행사 등 30여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에 참가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찐빵찌기와 찐빵 빚기 등 찐빵 제조과정을 보여주며 업소별로 찐빵 시식코너를 운영한다.
또 찐빵 빨리 먹기와 손안대고 먹기, 찐빵 먹고 소리 지르기 등의 이벤트와 짚신삼기, 새끼 꼬기, 도리깨질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경운기 타고 코스모스길 달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안흥 찐빵은 1995년경 독특한 맛이 알려지면서 판매량이 증가해 현재 판매업소가 20여개로 늘었고 연간 매출액이 75억∼80억 원에 이른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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