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2년째 최하위 등급…정부 科技출연기관 경영평가

  • 입력 2005년 7월 30일 0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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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경영 및 연구 성과 등에 대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하위인 ‘C등급(미흡)’을 받았다.

정부는 29일 제20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2004년도 과학기술계 정부출연 연구기관 평가’를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KAIST를 비롯해 고등과학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6곳이 C등급을 받았다.

KAIST는 기초과학지원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와 함께 2년 연속 C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충환 동아사이언스 기자cosm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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