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시립극단 ‘타스마니아’ 공연

  • 입력 2005년 6월 15일 0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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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극단(예술감독 정진)이 39번째 정기공연 작품으로 현대인들의 정신질환을 다룬 ‘타스마니아’를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16∼26일 수봉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공연 시간은 평일(월요일 휴관) 오후 7시 반, 주말과 공휴일 오후 4시이며 관람료는 일반 1만 원, 청소년 5000 원.

이 작품은 과도한 욕망으로 공주병에 걸린 여인과 이데올로기에 의한 피해망상에 시달리는 중년 남자 등 죄의식과 상처로 고통 받는 인물들이 도피처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032-438-7775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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