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여권자동판독시스템 가동

  • 입력 2005년 4월 14일 18시 47분


법무부는 여권심사 시 여권에 기재된 출입국자의 인적사항 및 사진을 자동으로 판독하고 저장, 검색할 수 있는 ‘여권자동판독시스템’을 다음 달 1일 전국 공항과 항만 등에 배치해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권심사를 받기 위해 장시간 줄을 서 기다려야 하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조용우 기자 woogij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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