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3-07 00:402005년 3월 7일 0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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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단체인 한국땅이름학회의 이형석(李炯石·68) 회장은 6일 “일제가 만든 잘못된 지명을 당장 모두 바꿀 수는 없더라도 가장 핵심적인 백두대간만큼은 원래대로 복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마천령산맥은 백두산정계비에서 함북 성진 북쪽의 마천령까지를 잇는 산맥을 일컫는다.
이 회장은 이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마천령산맥이란 일제가 백두산을 중국 땅이라고 전제하고 억지로 갖다 붙인 이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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