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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2월 22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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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자금 지원=시는 4월부터 인천장학회를 통해 장애인 장학생을 첫 선발한다. 올해에는 전문대 이상의 대학에 다니는 장애인 또는 장애인 자녀 10명을 뽑아 등록금 총액의 70% 가량을 무상 지원할 예정.
▽직업재활시설 설치=서구 지역 농지 500평에 장애인 자활시설인 ‘해맑음 땀방울 농장’을 4월부터 조성한다. 장애인단체 또는 복지관을 통해 농장 운영에 참여할 30명가량의 장애인을 선발할 예정.
▽일자리 확대=인천지역 138개 주민자치센터 가운데 37곳에서 활동할 장애인 189명을 모집하고 있다.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문화프로그램 보조 사무나 도서 대출, 책상 정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매달 40만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기타=장애인의 신체 특성에 따라 특수 제작하는 자세유지기구 400개를 무상 지원한다. 노틀담복지관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또 중증 장애인에게 매달 3만원씩 지급하던 생계보조수당을 올해부터 4만원으로 늘린다. 문의 032-440-2661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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