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천연고도 전주를 문화도시 만들자”

  • 입력 2005년 1월 27일 1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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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고도 전주를 전통문화 중심도시로 가꾸기 위한 민간단체인 ‘천년 전주사랑모임’(공동준비위원장 김영배 이두엽)이 출범한다.

이 모임은 28일 전주시 교동 한옥마을의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에서 창립대회와 전통문화 대토론회를 갖는다.

창립대회에는 한승헌 변호사와 이미경 국회 문광위원장, 김완주 전주시장, 조경만 문광부 문화중심도시기획단 연구실장 등 전주 출신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주제는 ‘전통문화중심도시, 전주의 길을 묻는다’.

전주사랑모임은 또 ‘전주사랑 1인 1계좌(계좌당 5000원) 갖기 운동’을 벌여 회원에게는 매년 1차례 이상 전주 문화답사 기회와 전주의 전통문화 공간 이용 및 전통문화상품 구입시 일정액의 할인혜택을 준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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