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스케이트 무료로 즐겨요”

  • 입력 2005년 1월 21일 1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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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백석동 수도권매립지내에 대형 스케이트장이 만들어져 일반에 개방됐다.

매립지관리공사 내 침출수처리장 임시 조류조 시설에 만들어진 드림파크 스케이트장은 3000평 규모로 서울시청 앞 광장에 조성된 스케이트장이 비해 10배 정도 크다.

입장료 및 스케이트 대여 무료. 개장시간은 오전 9∼오후 5시. 설 연휴를 제외한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문을 연다. 2월11일까지. 주차장 이용도 무료.

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는 “드림파크 스케이트장은 자연 결빙에 의해 조성된 야외스케이트장으로 기온이 섭씨 0도 이상이 되면 개방여부를 확인한 뒤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10명 이상 단체일 경우 사전에 전화를 걸어 날짜와 도착시간 등을 알려주면 검단사거리까지 차량(미니버스)이 마중나간다. 032-560-9430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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