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12-24 01:212004년 12월 24일 0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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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김 시장은 1999년 발주한 도계하수종말처리장과 삼척동굴엑스포전시장, 수해복구 공사 등의 관급공사를 발주하면서 지역의 건설업체에 편의를 제공해준 대가로 여러 차례 뇌물을 받은 혐의다.
강릉=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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