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성역사문화축제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전등사 주지 계성 스님)가 주최하는 이 축제에서는 전등사 야외 갤러리에서 열리는 사진전 등 4개 행사가 이어진다. 사진전은 최용백 사진작가가 찍은 이규보 관련 사진 30여점을 선보인다. 이규보 선생은 몽고 침입 이후 조정과 함께 강화도에 들어와 숨을 거둘 때까지 10년간 살면서 서사시 ‘동명왕편’ 등 짓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펼쳤다. 032-937-0125
박희제 기자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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