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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2월 26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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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1967년 이 대학에 부임해 간호학과 교수로 37년간 재직했으며 대한간호학회 회장, 대한간호협회 서울시지부장 등을 지냈다.
김 교수는 “내가 대학생이던 1960년대에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런 문제로 아픔을 겪는 학생이 있다면 돕고 싶다”고 말했다.
경희대는 김 교수의 기부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이영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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