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5단체는 또 각 단체의 소속 회원사에도 신입사원 채용 때 한자 구사 능력 시험을 실시할 것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무역협회 김상택 홍보실장은 “현재 우리나라 교과과정은 한자교육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어 대학 졸업자도 한자 구사 능력이 떨어진다”며 “이 때문에 취업 후 실제 업무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한자시험을 치르기로 했으며 기업에도 권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홍찬선기자 h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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