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상수도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상수도요금을 2.97% 인상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월 30t 사용 기준으로 가정용은 1만1000원에서 1만1400원으로, 산업용은 1만35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각각 요금이 인상된다.
또 공공기관 등의 업무용(1만3500원)과 영업용(2만700원)은 ‘일반용’으로 통합돼 1만8000원으로 오르거나 내린다.
이밖에 대중목욕탕용의 요금은 월 600t의 경우 종전 28만2000원에서 30만원으로 오른다.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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